"세상이 비록 고통으로 가득하더라도, 그것을 극복하는 힘도 가득하답니다."란다. 미칠 것 같고, 뒈져버렸으면 싶은데도, 그래도 살고 있는 게, 그것을 극복하고 있다는 증거라도 된다는 거야?
  하나 더 열었다. "진실은 당신이 가장 바닥이라고 느꼈을 때 가장 잘 보입니다." 그래, 인내심의 바닥에서 인간성을 깨닫지. 이게 진짜라는 거지? 이것밖에 안되는데, 잘도 숨겨왔네? 아니, 너무 참은 걸까? 그러면 제 자신도 속일 수 있을 줄 알았어?
  어쩌라고. 이게 나야. 그렇다잖아. 그러니 내버려둬. 어떤 강요도 회유도, 하지 좀 마. 바닥에서 보이는 건 바닥뿐이거든. 당신이라고 다를 것 같아? 구역질 나.
Posted by mmiya