무한루프

diary 2011/11/19 09:53
  생각하지 말자.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것에 대해, 스트레스 받지 말자. 이제 일주일도 안 남았다. 내 의지나 욕심과는 상관없이, 결론은 내려질 것이고, 그에 대해 반론할 수도 없다. 그저 그 결과를 받아들여야만 한다. 만약 좋으면 좋은 거고, 그렇지 않다면 재시도를 할 뿐이다. 어찌되든 해야할 것들은 뻔한데, 어찌될까 걱정하지 말자. 자책도 정도껏이지. 나오지도 않은 결과를 두고, 실수를 곱씹는 짓은 제발 좀 그만 하자.
  그만. 그만!
  생각도, 마음도, 다들 제 고집을 꺾지 않는다. 이 무한의 고리가 며칠 뒤엔 끊어지면 좋겠다. 역시나 그건 바람. 욕심. 뻔뻔함.
Posted by mmiya